제228장: 어떤 선한 행위도 벌을 면할 수 없다

타르트는 흔들림 없는 결의로 자리를 지켰다. "그녀가 어떤 사람이든, 나는 그녀 편이오. 당신에게는 이곳이 가장 적합한 환경이 아닌 것 같군요."

달리아는 도전적인 제스처로 턱을 들어올렸다. "그런데 왜 내가 들어가지 못하는 거죠? 나는 결국 그녀의 자매예요. 플린 가문에 시집가더니 가족 관계를 잊어버린 건가요?"

리스는 달리아의 대담함을 속으로 감탄했다. 달리아는 항상 솔직하고 참을성 없기로 유명했고, 리스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 순간도 예외는 아니었다.

"방금 누가 나를 의절했지?" 리스가 날카로운 칼날 같은 말로 반박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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